[MBS 충남 = 이정복 기자]



충남교육청 산하 교육기관 교직원 야구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회 충남교육청 교육기관 야구동호인 대회'가 8일 천안시 직산면 충남테크노파크 야구장에서 열렸다.

도교육청 교육기관 야구동호인 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본청과 천안․서산․예산․태안교육지원청 야구동호회 5개팀, 선수와 임원 등 12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천안교육지원청 야구동호회(Good Base) 팀이 우승, 태안교육지원청 야구동호회(西風泰風)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천안북중 한규태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홍용표 도교육청 야구동호회 단장은 “대회를 통해 충남 교육가족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매년 대회를 실시해 야구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으뜸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