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주)모리스오일 대표, 교정 근정포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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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주)모리스오일 대표, 교정 근정포장 받는다
  • 강현준 기자
  • 승인 2011.10.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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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제66회 교정의날 기념식'에서 교도소 사역 공로로
〔MBS 대전 = 강현준 기자〕오세영 (주)모리스오일 대표(대전교도소교정협의회 기독분과위원회 위원장)가 교도소 사역과 관련해 근정포장을 수상한다.

오세영 (주)모리스오일 대표.
법무부 교정본부와 (주)모리스오일에 따르면 오세영 대표는 '제66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지난 1990년 대전교도소 교정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2년동안 매월 10명에서 13명의 장기수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대전교도소교정협의회 기독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면서 더욱 폭넓은 교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 대표는 기독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무더운 여름 날씨에 교도소 수용자들에게 얼음 생수 3000병을 지공했고 가을에는 라면 200만원어치를 급식함으로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들로 인해 오 대표는 그동안 교도소장 감사패를 비롯해 교정 관련 법무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오 대표는 수상 소감을 묻자 "특별하게 많은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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