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전용교실(E-Paradise)에서 실시하는 맛있는 영어 수업
대전전민고등학교(교장 김애영)는 오는 26일(화) 오전 11시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영어전용교실(E-Parsdise)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하는 영어전용교실은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구축한 것으로 인터넷과 최첨단기자재를 갖춘 교실 2칸 규모로, 영어모둠수업이 가능한 영어교실과 수준별 영어원서 700여권을 구비한 영어도서실, 동영상으로 녹화가 가능한 영어독서토론실을 갖추고 있다.
또 영어전용교실을 활용하여 영어독서토론회, 영어 북리포트 작성, 자작 영어동화쓰기 등 타학교와 차별화된 영어활동을 전개한다.
대전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영어능력은 시대가 요구하는 생존을 위한 필수사항이며, 영어교육의 3대 휴먼웨어를 고루 갖춘 대전전민고등학교가 대전영어교육의 메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전민고는 2004년 개교 후 매년 영자신문(The Jeonmin Heritage)을 발간하고 있으며 전국 학생영어말하기대회 최우수상 입상 등 탁월한 영어능력을 발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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