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중국서 협력기업 해외홍보 역할 수행
상태바
목원대, 중국서 협력기업 해외홍보 역할 수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8.29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목원대학교 무역학과 자체특성화사업단은 중소화장품기업과 연계한 무역현장실습 등의 산학협력사업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원대는 무역학과 학생 20명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중국 웨이하이에서 화장품 제품홍보와 판매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에서 배운 해외시장조사 무역실무 관세와 통관 등의 전공이론이 실무에서는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학생들이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외현장실습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미즈코리아 그린솔루션스 앤이프 청화팜 비온뒤컴퍼니 5개의 협력기업에서 생산하는 마스크팩 클린저 비누 등의 제품을 현지인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화장품을 시연하며 성능을 설명했다.

또 위챗과 웨이버같은 SNS채널을 활용해 중국시장트렌드에 맞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펼쳤다.이러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은 물론이고기업체까지 만족도가 높아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서영 무역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는 물론이고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될것이며 학생들에게 도전의식과 자신감을부여하고나아가글로벌무역전문가로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4개의 팀(물건팔고장보고 장보고차이나 짜요짜요 ACT!VE)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지난 3월에 발대식을 갖고 ▲중국어교육 ▲해외시장조사교육 ▲중국문화교육 ▲무역실무 및 해외마케팅교육 ▲화장품전시회참관 ▲협력업체 SNS 국내외마케팅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