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생교육문화원, 현장체험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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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생교육문화원, 현장체험학습 실시
  • 김순선 기자
  • 승인 2011.11.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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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천안 = 김순선 기자]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홍승오)은 11월 9일 한글교실 및 학력인정반 수강생 60여명과 함께 경북 문경 일대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교육문화원은 성인문해교육으로 기초 한글반과 초등학력인정반 2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70여명이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현장학습은 경북의 문경새재 도립공원, 옛길 박물관, KBS촬영장등을 둘러보는 과정으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현장에서의 학습을 통해 자기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수강생들과의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학력인정반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박복신 강사는 "학생교육문화원의 배려로 수강생들이 학창시절에 누려보지 못했던 소풍의 추억을 갖게 되어 아이처럼 들떠 있다. 놀고 즐기는 소풍보다 하나라도 더 알아가는 교육의 한 과정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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