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2018년 충남 좋은 가축 선발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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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2018년 충남 좋은 가축 선발 대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9.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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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9월 11일(화) 서천군 금강하구둑 김인전공원내 마련된특별행사장에서 축산농가 3000여명과 양승조 충남도지사노박래서천군수축산관련단체장등이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충남 좋은 가축 선발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충남 도내 시군별로 선발된 한우 75두 (▲암송아지 부문 ▲출산 경험이 없는 미경산우, ▲출산 경험이 있는 경산우1․2․3 부문)와 젖소 30두(▲암송아지,▲육성암소) 등 총 105두가 출품되어 7개 부문에 걸쳐 15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우수한 한우젖소들이 경합을 벌였다.

또한, 올해는 전국한우경진대회가 3년만에 열리는 만큼 대회의 열기가 어느해 보다 높아 치열한 선발대회장이 펼쳐졌다.

이날행사장에는축산기자재전시장, 아름다운 농장 사진전 ,축산물시식회축산인 장기자랑 등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내방객들에게 즐거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즐거움이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 한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축산업은 농업생산액의 42%나 차지할 정도로 농업·농촌경제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으나 무허가축사 적법화수입축산물 증가 각종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대회를통하여한우와젖소의 계량성과를평가하고발전방향을 모색하여충남축산업이한단계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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