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대전 = 송석선 기자]
이날 바자회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을 비롯해 전국 12개 시․도 지역본부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중소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써 중소기업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지구촌 아이들에게 새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범중소기업계가 자발적인 성금과 후원물품을 모아 아프리카 어린이 등 지구촌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랑나눔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후원금 및 바자회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와 국내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자에게는 성금의 경우 100%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는 동시에 물품기부에 대하여는 판매된 금액을 기준으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게 된다.
바자회에서는 건강식품, 레저용품, 잡화 등 지역 중소기업에 제조하는 품목으로 우수한 제품만 엄선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김밥, 어묵, 떡볶이 등 먹거리 코너를 마련해 바자회 분위기를 한껏 돋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근국 본부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이 더욱 많이 모아지기를 바라며,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굶주림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와 도움의 손길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온정과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물품기부는 12월 6일까지 접수를 받고, 성금 기부는 12월 8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 자세한 내용과 안내를 받을려면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042-864-0901~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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