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제1회 고품격 암진료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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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제1회 고품격 암진료 심포지엄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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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지연, 외과 교수)는 16일(금) 오후 2시부터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다학제 통합진료>를 주제로 제1회 고품격 암진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다학제 통합진료는 환자중심의 암치료에서 대표적인 진료형태로 환자의 만족도가 높으며, 치료성적이 좋은 진료시스템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암치료에 있어서 다학제적 접근성의 필요성과 최신지견을 알아보고 운영사례를 살펴봄으로써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지연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외과 김지연 교수와 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암진료의 다학제적 접근과 최신지견(국립암센터 위암센터 김영우 교수) ▲정밀의료시대의 병리과 의사의 역할(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 김태정 교수) ▲다학제 진료의 실제: 대장암팀(충남대학교병원 외과 김진수 교수) ▲다학제 진료의 실제: 위암팀(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문희석 교수)의 강연이 진행되고,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지연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다학제진료에 대한 현장의 고민을 이해하고 해소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암진료 체계가 한 걸음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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