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2018 목원한가족 추수감사예배 및 성탄목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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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2018 목원한가족 추수감사예배 및 성탄목 점등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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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목원대학교 교정에 대형 성탄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목원대는 19일 교내 채플에서성탄목점등식을 갖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며 다가올 새해에도 기쁨과 축복이충만하기를기원했다.

권혁대 총장 및 학생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추수감사예배에 이어 찬양대회성탄목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어두운 이 땅에 밝은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다 분명하게 깨닫고 예수님의 가르침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폭 4m 높이 12m의 성탄트리에는 다양한 별모양 장식 눈송이 십자가 약 1000여 개의전구등이설치됐다 트리주변에 은은한 꽃 LED조명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연출했다 연말까지형형색색의 불빛이 어두운 밤하늘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테너 전상용, 바리톤 여진욱, 소프라노 조용미의 성탄 축하공연도 열렸다.

권혁대 총장은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따뜻한 사랑과 은총이 이곳에서부터 멀리 퍼져 나가길 소망한다며 성탄목의 빛이 희망과 화합 평화의 불빛이 되어 학교 구성원과지역주민모두의 마음을 위로하고치유해 사랑으로우리가하나가 되는 기적이일어나길바란다고말했다.

한편 이 날 개인과 부서 학과에선 감사의 마음을 담은 헌금과 쌀, 과일 등의 헌물을제단에드렸으며 교목실은 드려진 헌금과 헌물을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필요로하는곳에 전달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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