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쭉 이어지는 김장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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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쭉 이어지는 김장릴레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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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중구 유천1동새마을회(회장 임옥순)가 20일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펼쳤다. 행정복지센터 지하에서 새마을회원과 동 직원,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등 50여명이 함께 300포기의 배추로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번 김장은 유천1동복지만두레(회장 류종수)에서 배추 300포기를 후원받아 진행됐고, 정성껏 담근 김장은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옥순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대진 유천1동장은 항상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는 새마을 회원들과 행사에 적극 후원해 주신 많은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라고 밝혔다.

같은날 대사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송정섭)도 배추 약 6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200세대에 전달했다.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나눔에 동참했다.

전동배 대사동장은 이웃과 나눌 김장행사에 참여해준 자생단체 회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모두들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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