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4일(금) 대학 내 국제교류관에서 김선기 평생교육원 서예교수로부터 서예작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밭대학교 최병욱 총장과 김선기 서예교수 김윤기 기획처장 평생교육원서예수강생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김선기 교수는 국제교류관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공간으로 아라리요라는 작품을 통해 우리민족의 얼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병욱 총장은 귀하고 훌륭한 작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잘보존하여많은이들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증받은 아라리요는 우리민족의 얼이 담긴 한글의 자형을 파격적으로재해석하여현대를살아가는 사람들이 흥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낸 작품이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