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국민과 함께 '제2회 새해 0시 참배'
상태바
대전현충원, 국민과 함께 '제2회 새해 0시 참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2.20 2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2018년 무술년 한해를 보내고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에서는 새해 시점인 1월 1일 0시에 현충탑에서 국민과 함께 0시 참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새해 연례적인 여러 기관과 단체 등에 앞서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생과 시민 등 일반 국민들과 더불어 새해에 진정성으로 새로운 의지를 다짐한다는 의미에서 0시 참배를 실시한다.

새해 0시 참배 행사는 국민 누구나 원하는 경우에 가능하며, 12월 31일 23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시작 전 방명록에 새해 결의를 기록한 글은 시간이 지나도 본인의 의지를 다진 문구를 보면서 다시 새롭게 다질 수 있도록 보훈미래관 2층 야외전시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권율정 원장은 "0시 참배로 새해 시작을 한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 의미가 깊을 것이다”며,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의 기조 아래 국가최고의 호국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그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