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중앙(연)야구동호회 "대덕연구단지야구대회 2연패"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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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중앙(연)야구동호회 "대덕연구단지야구대회 2연패"석권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1.12.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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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년 창설된 후 7번 정상에 올라...최강팀으로 우뚝 서

[MBS대전 = 송석선 기자]

- 한화케미칼중앙연구소 야구동호회가 '2011년도 대덕연구단지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연구단지 최강자로 우뚝섰다.

한화케미칼중앙연구소 야구동호회는 '2011년도 대덕연구단지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금자탑을 세웠다.

올해 27번째를 맞는 대전에서 2번째로 오랜된 야구리그인 가운데 총 26개팀이 참가하여 A.B조로 나누어 한팀당 12경기씩 경기를 치루고 있다.

10일 송강갑천야구장에서 리그A조 10승2패 1위를 기록하며 결승전에 올라온 LG화학기술원와 최강자를 가리는 시합에서 한화케미칼중앙연구소가 막강타선에 힘입어 7대5로 LG화학기술원를 물리치고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개인시상식에서는 한화케미칼중앙연구소 소속 김문환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팀 박현규 선수도 최우수투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대덕연구단지(사이언스리그)야구대회는 대덕연구단지에 입주한 연구소(기관)원들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하며, 또 개개인의 심신을 연마하면서 연구단지 발전을 도모 나아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다는 근간을 두고 있는 85년도에 창립된 순수한 사회인야구동호인 단체이다.

한편 한화케미칼중앙연구소는 85년도 원년 우승이후 리그 강자로 손 꼽히는 팀으로서 작년에 이어 총 7번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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