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의원, “충청민과 약속 바른정치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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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의원, “충청민과 약속 바른정치할 터!”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2.01.02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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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정치를 위해 바른정치할 것...기회주의자와 다르다.

[MBS대전 = 송석선 기자]

권선택 자유선진당 소속 대전시당위원장은 2일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바른 정치를 하겠다도 다짐했다.
권선택 자유선진당 소속 대전시당위원장은 “바른 정치의 근본을 지키겠다”며 “그 동안 자유선진당을 위해 지지해주신 분들에 예의를 벗어나는 행동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분들을 위해 반드시 의리를 지킬 것”이라고 천명했다.

2일 신년 기자회견 자리에서 권선택 의원은 “자유선진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개인에 정치적 입지 위해 탈당 및 타당에 입당한 것은 인간적 측면에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되며, 배신감이 이루어 말할 수 없다”면서 “유성구와 대덕구에서 구청장도 당선 못시킨 분들이기 때문에 지지기반이 매우 약한 점에서 휘둘린 것 같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두 의원이 약속이나 한 듯이 동시에 도미노 현상을 방불케하며 민주통합당 입당은 전형적인 공작정치 구태정치의 산물”이라며 “통합과 혁신의 기치로 새롭게 출발한 민주통합당이 의원 빼가기 행위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대전지역의 본인 포함해 임영호, 이재선 국회의원 같이 갈 것을 약속했다”면서 “기초. 광역 단체장 및 의원들도 더 이상 탈당하지 않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총선을 앞두고 있는 사항에서 새로운 쇄신의 이름으로 변화를 꽤하여 승리의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며 “새로운 인물을 충원하기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삼고초려해서 모실 분이 있으면 모시겠다”고 호언했다.

한편 현재 자유선진당에서는 대덕구와 유성구, 서갑 지역 후보가 공석인 가운데 몇 명의 인재와 물밑 접촉중이고, 이 달 중에는 후보 선정이 가시화되면서 수면위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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