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관, 4대 즐거움등 편의시설 재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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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4대 즐거움등 편의시설 재 개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3.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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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이준희 기자]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충남도서관 내 식당·카페·편의점 등 편의시설이 다시문을열었다.

충남도서관은 지난달 편의시설 새 운영업체로 선정한 ‘본푸드서비스’가 지난 19일부터영업을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푸드서비스는 위탁급식과 식품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종합 음식서비스 기업이다.

이 업체는 국립세종도서관에서도 편의시설을 운영 중으로, 음식 품질이 높고 맛이 좋아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개점한 충남도서관 식당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오후7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카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운영하며편의점 무인판매기는 도서관 운영 시간 내 이용할 수 있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이번에 편의시설이 다시 문을 열며 충남도서관은 읽을거리(독·11만 권의 장서)와 즐길거리(락·다양한 인문강연 및 풍성한 문화공연), 볼거리(시·탁 트인 조망권 및 멋진 내부시설) 먹을거리(식·다양한 식메뉴와 커피) 등4대즐거움을 재 완성 하게 됐다고설명했다.

나 관장은 또 앞으로도 충남도서관은 도민 독서 및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관광객들에게는 지적힐링여행 명소를 제공하며 내포신도시에서 새로운 문화 르네상스를열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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