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지역경제도 살리고 이웃사랑도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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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역경제도 살리고 이웃사랑도 실천해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09.06.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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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휴무일 운영 성금으로 복지시설 정기적 위문 실시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5일 (월) 오후 3시 대전은혜의집을 방문, 구내식당(후생관) 휴무일 지정에 따른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절약되는 점심식비 60여만원으로 위문품을 구입, 전달했다.(왼쪽부터 장명숙 원장, 김신호 교육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구내식당(후생관) 휴무일 지정에 따른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절약되는 점심식비 60여만원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위문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15일(월) 대전은혜의집(서구 장안동), 해피존(서구 산직동), 사랑의집(유성구 송정동) 등 3개 시설을 방문하여 전 직원이 3개월간 절약한 성금 18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연말연시나 명절에 편중된 불우이웃돕기를 연중 정기적으로 실시 하고자 하며 지난 3월 첫 위문으로 다비다의 집, 선우치매센타 등 4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 바 있으며,

대전시교육청은 연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간 800여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불웃이웃돕기는 특정한 시기에 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 살아있는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지만 이런 노력들이 지역경제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들도 함께 돌아보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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