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의원, 전국소방발전연합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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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의원, 전국소방발전연합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1.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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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이재선의원(가운데)이 전국 1,700여명의 회원을 대표한 김홍준 전국소방발전연합회 회장(좌측 두 번째)으로부터 소방관처우개선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있다.

이재선 국회의원(자유선진당․대전서구을)이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현직 소방관모임인 전국소방발전연합회(회장 김홍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재선의원실에 따르면 전국 1700여명으로 구성된 현직 소방관모임인 전국소방발전연합회 회원 일동은 “평소 소방공무원에 대한 애정을 갖고 ‘위험직무 관련법’을 비롯,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의 개정을 통해 소방관의 처우개선에 앞장서준데 대해 감사하다”는 내용을 담은 감사패를 이 의원에게 25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홍준 회장은 “이의원께서 평소 소방관들의 법적 처우개선을 위해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1700여명의 현직 일선소방관들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한 뜻을 패에 담아 기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누구보다도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이 있기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있다”며 “그런데 정작 각종 처우를 보면 열악한 면이 많아 정치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의원은 화재나 구조 및 구급활동 중에 발생하는 소방공무원의 위험직무 범위를 긴급한 출동과 귀소로 순직하거나 부수활동까지 확대하는 입법발의를 통해 소방관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현장뿐 아니라 일반 업무 중 다치거나 순직해도 국가유공자가 되고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군인 및 경찰과 동등한 유공자 예우를 갖도록 해 소방관의 권익을 신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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