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동양유치원(원장 고금자)은 지난 3일 대흥동에 위치한 평생학습관에서 유치원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보여주는 제10회 동양예술제가 원아 130 여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그동안 원생들이 배워 온 사물놀이, 리듬합주, 핸드벨과 실로폰 등 다양한 악기연주와 특별수업중의 하나인 율동, 태권도, 발레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평소 집에서 보지 못한 자신의 아이들의 재능을 보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고금자 동양유치원 원장은 “동양예술제가 올해로 벌써 10회를 맞아 더욱 뜻이 깊었다.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잘 적응 할 수 있는 훌륭한 원생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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