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스틱 핏(Fiit)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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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스틱 핏(Fiit) 신제품 2종 출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6.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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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lil 1.0/플러스/미니)의 전용스틱인 ‘핏 골든 파이프(Fiit Golden Pipe)’와 ‘핏 체인지 더블유(Fiit Change W)’ 2종을 19일 출시한다.

먼저, ‘핏 골든파이프’는 신사들의 담배라고 불리는 파이프 담배에서 착안해 개발한 제품으로,파이프 담배용 연초인 카벤디쉬엽을 함유한 오리지널 타입 제품이다.

카벤디쉬엽은 열과 증기 처리 후에 발효 숙성까지 거치기 때문에 일반 담배와 흡연감이유사하고 목 넘김이 자연스럽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핏 골든파이프’의 패키지는 남성적이고 모던한컬러와 유니크한 파이프 아이콘이 적용되어 세련미를 더했다.

또 다른 신제품인 ‘핏 체인지 더블유’는 독특하고 이국적인 맛과 시원함을 동시에 경험할수있는 제품으로, 최적의 블렌딩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맛이 적고, 맛과 향이 일관되게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KT&G의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릴’ 디바이스 판매량은 국내 궐련형전자담배가운데가장 높았으며, 전용 담배 점유율도 30%를 넘어섰다. 이러한 높은 인기에 힘입어 KT&G는‘핏골든파이프’와 ‘핏 체인지 더블유’를 출시해 핏 제품군을 7종으로 확대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작년 9월 ‘핏 쿨샷’과 ‘핏 체인지톡’ 출시 이후오랜기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이번에 ‘핏 골든파이프’와 ‘핏 체인지 더블유’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호를 존중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핏 골든파이프’와 ‘핏 체인지 더블유’ 2종은 전국 편의점 4만여 곳과 면세점에서 출시되며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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