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온라인을 통한 시민과의 대화
상태바
염홍철 시장, 온라인을 통한 시민과의 대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03.15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이 최근 사회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슈에 대한 시민들의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트윗 대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시는 오는 23일 오후 4시 대전시인터넷방송 홈페이지(http://tv.daejeon.go.kr) 트위터를 이용한 영상대화를 위해 특별채널을 개설하고 1시간여 동안‘e-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e-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이 트위터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염홍철 시장이 영상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염 시장은“그 동안 금요민원실 등을 통해 많은 현장대화를 갖고 시민의견을 수렴해왔으나 직장인이나 학생, 전업주부 등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대화가 어려운 시민들이 많았다”며“온라인 대화를 통해 다양한 현장상황을 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대화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트윗 대화는 시 공식 트위터 계정인 드림대전(@dreamdaejeon)를 통해 대화에 참여하고, 대전시홈페이지‘이츠대전TV’를 통해 답변을 들을 수 있다.

김장원 대전시 자치행정과장은“ 23일 트윗 대화시간 이전에도 시민들의 의견이나 궁금한 점은 시 트위터를 통해 접수 받는다”며“현안 이슈에 대한 관심 있는 시민들은 시장과의 트윗 대화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트윗 대화의 주제선정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은 관심과 응답을 받은‘청년일자리 해법은 없나’를 첫 회 주제로 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