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충남 = 이정복 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귀섭)는 오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 및 세종특별자치시장·교육감선거의 후보자등록 신청을 3월 22일(목)부터 3월 23일(금)까지 각 선거구별로 받는다고 밝혔다.
후보자등록신청서 접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우편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등록마감일인 3월23일(금) 오후6시까지 해당선거구위원회에 도착되어야 한다.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후보자등록 신청 서류는 ▲후보자 등록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록대상재산에 관한 신고서 ▲병역사항에 관한 신고서 ▲최근 5년간 세금납부·체납증명에 관한 신고서 ▲전과기록에 관한 제출서 ▲정당의 추천서(무소속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추천장) 등이며, 기탁금은 국회의원선거는 1,500만원, 세종특별자치시장 및 교육감은 5,000만원을 납부하여야 한다.
충남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재산상황, 병역사항, 세금납부·체납실적, 전과기록, 직업·학력·경력 등 후보자정보공개 자료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 선거일까지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등록을 마친 후보자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3월 29일부터 할 수 있으므로, 3월 28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유권자도 인터넷, SNS 등을 이용한 방법을 제외하고는 3월 29일부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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