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제67회 식목일'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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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제67회 식목일' 기념행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03.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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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는 4월 5일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유성구 자운대 교육사령부 아파트 옆 산림에서 군인과 그 가족 등 지역주민과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기관 ․ 단체, 가족 등 약 1,000여명과 함께 시 전역을 푸르고 아름다운 숲과 꽃이 어우러진 건강한 녹색환경 도시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펼친다.

금년 식목일은 유성구 신봉동 산27-1번지 금병산 자락인 자운대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2ha의 면적에 메타세콰이어, 백철쭉, 자산홍, 영산홍 등 5종 1만여본의 나무심기를 통해 대화와 소통의 場을 마련할 계획이다.

市 ․ 區 홈페이지, 시정소식, 언론보도 등을 통해 3. 19일부터 3월말까지 직접 기관 ․ 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나무심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푸른도시과(전화 600 - 3695~7 또는 FAX 600 - 3695)로 신청을 바라며 특히, 대전둘레산길 7구간인 금병산의 자락의 자운대 주변 나무가 없는 산림을 복구하여 자연과 인간이 상생할 수 있는 쾌적하고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휴식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했다.

각 자치구에서도 동구와 중구청가 4. 5일 동구 이사동과 중구 옥계동, 서구는 3. 23일에 가수원동 빼울약수터에서 유성구는 시청과 같이 행사를 추진하고, 대덕구는 4.3일에 장동에서 식목일 기념행사를 총 6ha의 면적에 1,300여명이 참석하여 큰나무(높이1.5m이상) 8천본을 식재계획이다.

이로서, 대전광역시에서는 식목일 기념행사를 포함, 금년도 총 조림(나무심기)사업은 총 21ha의 면적에 소나무, 단풍나무, 전나무 등 10종 2만8천본을 주요도로변 및 생활권 주변 산림 등을 대상으로 식재하여, 아름다운 산림경관 조성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하여 나무심기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나무 나누어주기 캠페인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선호하고, 꽃과 열매가 있는 청매실, 대추나무 등 유실수를 약 3천 그루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2그루씩을 나누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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