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강현준 기자〕하이트진로(주)는 지난 6일 오전 10시에 대전시티즌 사무국에서 대전시티즌과 후원계약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하이트진로(주)는 축구특별시 부활과 대전시 스포츠, 문화을 통한 대전시 발전을 시민들과 함께 이루고자 후원계약 배경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티즌 진장옥사장대행과 하이트진로(주) 박동길 대전충청권역본부장, 오양균 대전지점장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주) 박동길 대전충청권역본부장은 "대전충청을 대표하는 스포츠구단인 대전시티즌의 성공적인 부활을 위해 민관,기업들이 힘을 한곳으로 모아야 할 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축구특별시부활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주)는 지난 2005년도 대전시티즌의 2대주주로 시민공모주에 참여해 지금까지 10억여원을 대전시티즌 및 대전시 축구발전을 위해 후원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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