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CCTV 효율적 설치 관리로 주민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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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CCTV 효율적 설치 관리로 주민안전 지킨다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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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12년 CCTV 설치사업을 이달부터 6월까지 실시하고, 총괄 전담부서를 지정해 효율적인 운영을 함으로써 주민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어린이안전 영상정보 인프라구축 사업에 약 3억9천만원을 투입, 동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및 도시공원, 놀이터 30개소에 37대의 CCTV를 설치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 사전예방 및 안전한 도시환경 기반을 마련한다.

방범용 CCTV설치 사업에는 2억1천만원을 투입, 관내 범죄발생 우려지역 25개소에 구민생활 보호를 위해 28대를 설치하여 안전한 동구를 구현한다.

또한 차량번호 판독시스템이 탑재된 다기능 방범용 CCTV설치 사업에 약 1억3천만원을 투입 고속도로 진입로 및 주요 도주로 2개소에 6대를 설치, 차량을 이용한 각종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수배차량을 실시간 추적해 범인 조기 검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동구는 CCTV 통합관리 운영 일원화를 위해 그동안 각 부서별로 설치 운영하던 업무를 총괄전담부서를 지정·운영해 신속한 설치 및 체계적인 운영관리로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를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와 강력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주요 구간에 CCTV를 설치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지켜내고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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