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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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7.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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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돗물, 145개 먹는물 수질검사 항목 모두 적합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낙현)에 따르면 여름철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정수장과 가정 수도꼭지에 대한 수돗물 수질검사를(145개 항목) 실시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미생물(4개 항목), 유해무기물질(11개 항목), 유해유기물질(17개 항목),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10개 항목), 심미적 영향물질(15개 항목)과 자체감시항목(88개 항목)은 기준치를 밑돌거나 검출되지 않았다.

대전의 상수원수인 대청호는 환경정책기본법에서 제시하고 있는『사람의 건강 보호기준』전항목을 만족하는 전국 최고수준으로,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취수원으로, 그동안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인공습지와 식물섬 조성, 수중폭기조 가동으로 조류발생 억제 및 자연정화된 원수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왔다.

또한, 엄격한 수질관리를 위해 법정검사 항목인 57개 항목 보다 많은 WHO 권장수준의 145개 항목까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4천여 가정의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하여 안전성을 재검증하고 있다.

아울러, 2001년부터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 생산하는 병입 수돗물 이츠수(It's 水)에 대한 시민들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월 생산설비와 위생시설을 보강하고, 병입 용량도 기존 350㎖외에 500㎖를 추가로 생산, 시민홍보 및 재해지역 주민의 비상식수로 연간 130만병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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