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로 인한 에이즈 감염, 이젠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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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로 인한 에이즈 감염, 이젠 걱정 뚝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7.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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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헌혈혈액 에이즈 확진검사 실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오준세)은 중부권 헌혈 혈액에 대한 에이즈(ADIS/HIV) 감염여부에 대한 최종 확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헌혈 혈액은 중앙혈액관리센터, 중부혈액관리센터, 남부혈액관리센터에서 선별검사 후 중앙수혈연구원에서 2차 검사 후 질별관리본부에서 최종확진을 하는 3단계를 거쳐 많은 20일정도 기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적십자 중부혈액관리센터에서 선별 검사 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직접 확진함으로써 처리기간이 2단계로 줄어들면서 10일 정도 대폭 감축되어 헌혈매개 헌혈매개 HIV 감염방지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06년부터 에이즈 확진기관으로 인증, 관내 공공의료기관 및 충남대학교를 비롯한 병(의)원의 에이즈 확진검사에 대한 상시 의뢰체계를 완벽히 구축·운영해왔다.

보건환경여구원관계자는“이번 대한적십자사 헌혈 혈액에 대한 확진업무도 담당하게 됨에 따라, 에이즈 확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정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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