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복청, 31일까지 378개 업소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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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복청, 31일까지 378개 업소 지도․점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12.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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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시 불법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이 실시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는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이하 행복청)과 함께 전세값 폭등에 따른 불법중개 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중개업소 378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개업자의 의무사항 불이행과 금지행위 등에 대해 점검,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고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선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중개사무소등록증 양도나 대여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미이행 ▲수수료과다 징수 행위 등 부동산 중개업 관련 위반행위다.

세종시와 행복청은 위반업소에 대해 관련법규에 따라 신속하고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조치를 병행하는 등 부동산투기 세력에 대해 강한 경각심을 일깨워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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