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일반광장 리모델링 사업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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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일반광장 리모델링 사업 용역 착수
  • 서용석 기자
  • 승인 2013.01.1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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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익․생활체육시설 설치, 조경수 식재, 바닥정비 등
[MBS 대전 = 서용석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도심생활권에 위치한 일반광장 중 일부를 리모델링하기 위해 용역에 착수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일반광장은 주민의 만남, 사교, 휴식을 제공할 목적으로 도시안에 개방된 녹지공간을 말하며, 

이번에 실시하는 일반광장 리모델링사업은 지역주민 간 소통과 문화, 쉼터공간인 일반광장이 설치된 지 20년 이상 돼 시설물의 노후화, 수목의 대형화로 주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국시비 등 2억 5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15일 담당공무원과 함께 월평지구대 옆에 위치한 일반광장 등 5개소를 현장 방문했으며, 일반광장 1호(월평지구대 옆), 일반광장 6호(경성큰마을아파트 맞은편), 일반광장 10호(청솔아파트 맞은편)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리모델링 사업은 사업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편익시설(파고라, 벤치 등), 생활체육시설, 조경수 및 초화류 식재, 바닥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도심 속 생활 주변권내에 지역 주민을 위한 여가·운동·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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