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정전 60주년 계기 청소년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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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정전 60주년 계기 청소년 활동 전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1.3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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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참전한 UN 21개국 참전유공자에게 전하는 학생들의 감사편지 쓰기를 2월부터 6월말까지 실시하여 정전협정일 7월 27일 이전에 주한 대사관 경유 및 해당국 참전유공자 단체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지방보훈청은 감사편지 쓰기활동에 참여하는 대전・충남 26개 초・중・고교를 선정하고 6・25전쟁 및 UN참전군 활동 등에 관한 학습자료를 제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전쟁의 참상과 UN참전군의 자유평화를 위해 헌신・공헌한 활동 등에 대하여 자율적인 학습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교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작성한 편지는 일괄 6월말까지 모아 대표 학생 등과 함께 일부 참전국 주한 대사관 방문 전달식을 병행하여 우편으로 전달할 계획으로 있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에 의하면 “우수편지 및 모범활동 학생에 대하여 별도의 계획에 따라 시상할 예정으로 대상 학교의 학교장을 비롯하여 담임교사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 등으로 학생들의 나라사랑 하는 마음과 함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깊이 있게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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