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락호락페스티벌, 축제기간까지 조각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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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락호락페스티벌, 축제기간까지 조각작품 전시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3.06.05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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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젊은 아티스트 3명의 작품과 충남대 조소과 작품 페스티벌 기간까지 전시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LION - 김우진 작가.
대전예총은 대전에서 활동중인 김우진, 이정화, 장수화 작가의 조각작품과 충남대 조소과의 작품들을 호락호락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까지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3명의 아티스트들은 자기만의 색깔을 나타내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들은 축제장을 더 아름답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other-이정화 작가.
어렸을적 꿈이 동물사육사였다는 '김우진'씨는 우연한 계기로 작가의 길에 들어서서 주변 환경과 복잡한 인간관계들로 인해 포기해야만 했던 꿈과 소망들과 같은 공감적인 이야기를 작업으로 표현함으로써 과거에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고자 하며,

‘이정화’씨는 캐릭터와 여성을 주로 조각한다. 그대로의 재현이 아닌, 그만의 느낌으로 표현해낸다. 비너스 시리즈는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느낌을 더욱 더 감동적이게 표현하고 작품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이 생기길 바라며 이뤄졌다고 한다.

응시하다-장수화 작가.
조각에 색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수화’씨는 색채는 작품안에서 다양한 감성전달을 가능하게 하며 소통을 돕고 생각하며, 작품 속에 표현된 화려한 색과 표현되어진 인물의 표정은 작가가 생각 하는 현대여성의 일상적 삶의 표현이라고 한다.

또한 충남대 조소과 조각작품들도 패스티벌 기간내내 볼 수 있을 것이다.

호락호락페스티벌은 중부권에서 열리는 최대규모의 도심속에서 펼쳐지는 락페스티벌로 (구)충남도청에서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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