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연기도 촬영도 ‘생생한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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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연기도 촬영도 ‘생생한 현장'에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6.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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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사진은 지난 5일 한국영상대 연기과 학생들이 연극 ‘갈매기’를 공연하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맞춤 교육으로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며 취업역량을 높이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 연기과 학생들은 대학 소극장에서 교직원, 학생, 지역주민 등 300여명을 초청, 연극 ‘갈매기‘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에는 영상촬영조명과 학생들이 중계차, EFP카메라, 스탠다드 카메라 등 실제 방송촬영 장비를 활용하여 공연 실황을 중계했다.

연기과 학생들은 실제 촬영 환경에서 공연을 펼치며 무대 적응력을 높이고, 연기 능력을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영상촬영조명과 학생들은 현장 중계를 통해 상황에 맞는 촬영 능력을 키우는 한편 대학 내에서 현장 실습을 할 수 있었다. 이번 공연으로 두 학과 모두 생생한 현장 속에서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시너지효과를 낸 것이다.

영상촬영조명과 김철홍 교수는 ‘우리대학은 연출, 촬영, 음향, 편집 등 원스톱으로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산업체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학과간의 유기적인 협조로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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