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더위를 피하고자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도 증가하고 있어 경로당 냉방비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폭염을 대비해 지난 해 780만원이었던 경로당 냉방비 지원금을 두 배로 늘려 관내 156개 경로당에 총 156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민간 후원을 적극 유도한 결과 경로당 후원회 등 민간 차원의 냉방비 후원도 이어지고 있어 올여름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로당 후원회는 지난 겨울 동구 관내 87개 경로당에 4천여만원에 달하는 난방비를 후원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여름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시원한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생활공예 등 여가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더위를 피하고자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도 증가하고 있어 경로당 냉방비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폭염을 대비해 지난 해 780만원이었던 경로당 냉방비 지원금을 두 배로 늘려 관내 156개 경로당에 총 156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민간 후원을 적극 유도한 결과 경로당 후원회 등 민간 차원의 냉방비 후원도 이어지고 있어 올여름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로당 후원회는 지난 겨울 동구 관내 87개 경로당에 4천여만원에 달하는 난방비를 후원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여름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시원한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생활공예 등 여가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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