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 11일~12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하계 연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첫날에는 대학발전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 주제는 △교육과정 운영 연구 △교수능력 및 교수학습 발전 방안 △입시홍보 전략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방안 △취업률 제고방안 △교직원․학생 복지제도 발전 방안 등으로 대학의 중요 사안에 대한 분석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대학 측은 연수에서 나온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결정, 경영 등 대학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반영할 계획이다.
이튿날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소개,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 개인정보보호 등을 교육했다.
유재원 총장은 인사말에서 “대학이 지닌 잠재 역량이 풍부한 만큼 대학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화합하여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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