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맥쿼리금융자문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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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맥쿼리금융자문과 MOU 체결
  • 강현준 기자
  • 승인 2009.10.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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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전기자동차와 모바일하버 사업 상용화 자문
KAIST(총장 서남표)가 온라인전기자동차(OLEV)와 모바일하버(MH) 사업의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자문을 위해 세계적 금융자문 전문회사인 신한맥쿼리금융자문주식회사와 MOU를 체결했다.

KAIST는 맥쿼리와 21일 서남표 KAIST 총장과 존 워커(John Walker) 한국맥쿼리그룹 회장, 황우곤 신한맥쿼리금융자문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맥쿼리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전기자동차 및 모바일하버 프로젝트 상용화관련 MOU 체결식’을 갖고 KAIST가 추진중인 국가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전략적 자문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온라인전기자동차와 모바일하버 사업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필요재원 모집, 해외진출 및 국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한 두 사업의 기초재무분석과 사업성 분석 그리고 이에 따른 전략적 자문 등이다.

서남표 KAIST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은 국가적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맥쿼리의 자문을 통해 투자자유치와 두 사업의 해외진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존 워커 한국 맥쿼리그룹 회장은 “KAIST의 선진기술을 상용화 하는데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온라인전기자동차 및 모바일하버 프로젝트는 새로운 인프라스트럭쳐시대 및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것으로 맥쿼리의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험과 금융 기술을 통해 한국은 물론 세계시장으로 확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산한맥쿼리금융자문주식회사는 지난 2001년 5월 신한지주회사와 맥쿼리그룹의 투자금융부가 합작투자계약을 통해 설립한 금융자문회사로서 국내 및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기업금융 부분에서 활발한 금융자문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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