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주역 '임업인' 한자리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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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주역 '임업인' 한자리 모인다
  • 강현준 기자
  • 승인 2009.10.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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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6일 전국 임업인 만남과 소통의 장 마련
산림청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전국의 임업인, 임업계 원로 및 임업단체대표 등을 초청해 산림정책의 미래비전을 논의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산림인력개발원(경기도 남양주 소재)에서 정광수 산림청장을 비롯한 전국 각 분야의 임업인과 산림관계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임업인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소통의 장에서는 산림정책의 추진방향을 임업인들에게 설명해 정책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업과 산림행정 발전과제, 현장애로 및 해소 방안에 대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산림경영 현장 노하우를 갖고 있는 전국 각 분야의 임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을 통해 산림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관계자는 "임업인을 섬기고, 임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산림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임업인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산림정책 추진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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