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참살이 체험관' 태안황토바다축제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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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참살이 체험관' 태안황토바다축제서 큰 호응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7.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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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 이준희 기자]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지난 26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펼쳐진 태안황토바다축제에서 무료로 네일아트를 제공하는 “참살이 체험관”을 열어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건양대는 지난 3월 중소기업청의 '참살이 실습터 운영기관'으로 3년연속 선정됨에 따라 커피 바리스타, 푸드 코디네이터, 네일아트, 플라워 데코레이션 등 4개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개설하고 지난 5월부터 6개월과정으로 운영해왔다.

실습터 교육생들은 그동안 연마했던 기술들을 지역주민과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실습경험을 쌓고 축제에 활력을 불러 일으켰다. 자신들의 손톱이 아름답게 변하는 과정을 보며 관광객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건양대 평생교육원 윤봉환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주민과 호흡하는 참살이 실습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생들이 보다 많은 경험을 쌓고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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