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직장내 올바른 성문화 정착 주력
상태바
계룡시, 직장내 올바른 성문화 정착 주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8.01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계룡]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31일 오전 9시 시청 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의 성희롱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예방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장내 성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강사로 초빙된 김희순 세종YWCA 성인권상담센터장은 건전한 직장내 성의식과 성문화, 성희롱‧성매매 방지 및 관련 법령 등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양성평등의 건전한 성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활기찬 조직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성희롱 상담창구를 개설해 직원들의 고충 상담 및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 올바른 성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