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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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8.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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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 이준희 기자]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지난 4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발표한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충남권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비학위과정 중심대학’에 선정되어 3년간 4억 1백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번에 확정 발표된 2013년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에는 학위과정 중심대학 37개교, 비학위과정 중심대학 13개교 등 50개교가 선정됐으며 총 265억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비학위 과정 중심대학은 학위보다 직업·자격이 더 필요한 성인학습자에게 지역과 연계된 일자리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따라 건양대는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중견인력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와 충남 농어촌복합산업협회와 함께 지역의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농업 6차산업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농가공 전문가과정’, ‘천연발효 전문가과정’, ‘건조과일 전문가과정’, ‘산야초 향토음식 전문가과정’, ‘도시농촌체험 지도사 과정’ 등이 운영되며 농업가공, 유통, 서비스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영농조합 설립 및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평생교육원 윤봉환 원장은 “취업이나 창업, 전직에 관심있는 지역의 중․장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현장중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평생교육의 허브로써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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