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전국소년체전을 위한 서막
상태바
2010년 전국소년체전을 위한 서막
  • 김태영 기자
  • 승인 2009.11.05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교육청, 제18회 충남학생체육대회 개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제18회 충남학생체육대회를 천안을 비롯한 9개 지역 32개 경기장에서 각 종목별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교육청 대항전으로 초등부 20개 종목 1,327명과 중학부 31개 종목 1,295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인다.

학생체육대회는 2010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충남을 대표할 우수선수 선발과 스포츠 영재 발굴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박승규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가능성과 잠재력 있는 우수인재를 발굴하여 금년 동계훈련부터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함으로써 제39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각단계에 이른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학교에서의 선수 개인 위생관리 교육, 지역교육청과 가맹경기단체의 의료진 배치와 종목별 분산 개최 등 꼼꼼한 준비와 대책으로 안전체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금년에 열린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둔바 있으며, 학교스포츠클럽 운영면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으로 평가 받는 등 엘리트체육과 학교체육의 균형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