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FTA원산지증명서 사후 검증대응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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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FTA원산지증명서 사후 검증대응 교육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8.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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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성욱)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수출입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원산지증명서 사후검증대응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태관세사무소 태윤희 관세사가 강사로 나서 ▲FTA 협정별 사후검증 방식 및 절차 ▲기업의 사후검증 대응전략 ▲인증수출자 지정 실무 등에 대해 설명했다.

태윤희 관세사는 “코로나19 대유행과 미·중국 간의 무역 분쟁으로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FTA활용으로 무역수지 부분에서는 완충작용이 있었다.”면서 “상대국 세관에서 FTA 관세특혜를 부여하고 있는 만큼 사후검증요청 사례도 증가하고 있으므로 5년간의 증빙자료 보관 의무 등 수출기업이 원산지 사후 검증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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