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세종혁신센터')와 스마트 시티, 스마트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스마트 메이커톤 확산을 위해 ‘2020 스마트 메이커톤’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지역 사회 문제 해결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가 발굴되었다.

‘2020 스마트 메이커톤’행사는 사전행사와 본 행사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사전행사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여 9월 19일 세종혁신센터 다목적 공간에서 개최되었다.

팀 별 아이디어 구체화와 심층 멘토링을 통해 시장성 검토 및 아이디어 구체화를 진행하였으며, 팀별 아이디어 피칭 후 사업아이템 관련 개선사항 및 사업성 검증 등을 통해 완성도 있는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사전준비를 진행하였다.

‘2020 스마트 메이커톤’ 본 행사는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2일 동안 세종혁신센터 다목적 공간, 메이크업 스테이션 공간에서 본 행사가 개최되었다.

참가팀의 주요아이템은 ▲스마트 모빌리트 보관 큐브(K2B) ▲ 스마트 네비게이션(SN) ▲보행패턴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GTA) ▲반려견 심장 지키미(반려견 심장지키미) ▲바이브 글라스(유캔바이브) ▲ 제포기(프리메디) ▲자동청소 빗물받이 하수구(toilet) ▲졸음감지경고모자(창조세종리부트) 등 8개 팀이 경합하여 2일 동안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팀은 본 행사 1일차는 8개 참가팀이 메이크업 스테이션 내 구축된 3D프린터 장비를 활용하여 팀별 스마트 메이커톤 아이디어 메이킹 작업을 진행을 완료하였다.

2일차는 팀별 스마트 메이커톤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 자료 준비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 위원회를 통한 최종 심사결과 총 3개 팀이 선정되었다. 

선정기준은 아이디어 우수성, 기술적 완성도 및 참여도 기준으로 진행되었다.

최종 경합결과 최우수팀은 GTA팀(스마트시티 보행 패턴 인식시스템), 우수팀은 ‘반지팀’(반려견 심장지키미), 장려팀은‘창세리’(졸음방지 경고모자)으로 선정되었다.

세종혁신센터는 ‘2020 스마트 메이커톤’ 참가 팀의 아이디어가 성공적으로 사업화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정보를 포함하여 유관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화 지원과 지식재산권 확보지원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재)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박철순 센터장은 “2020 스마트 메이커톤  아이디어 결과물이 사업화 지원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