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10일 칼리스토 콰르텟의 '낭만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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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10일 칼리스토 콰르텟의 '낭만가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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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침을 여는 클래식, 10일 오전 11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대전예술의전당 스테디셀러 '2020 아침을 여는 클래식' 11월의 무대는 10일 오전 11시 ‘칼리스토 콰르텟’의 연주로 꾸며진다.

칼리스토 콰르텟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함께 한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와 신성희, 비올리스트 양혜순, 첼리스트 전선희로 구성된 현악4중주단이다.

이들은 서울대 음악대학 동문으로 미국과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 유학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지금까지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악4중주곡 가운데 가장 유명한 곡으로 손꼽히는 하이든의 ‘종달새’와 드보르작의 ‘아메리카’, 차이코프스키의 ‘현악4중주 제1번’까지 실내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에서부터 피아졸라의 ‘탱고발레’, 사계 中 ‘항구의 가을’ 등을 선보여 가을의 낭만까지 함께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객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기존 수용인원의 50% 수준인 190여명이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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