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사회적 거리 1단계 운영
상태바
대전시립미술관 사회적 거리 1단계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06 2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부터 본관, 대전창작센터 상시 관람 가능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 은 최근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 따라 7일부터 1단계 운영을 시작한다.

그 시작으로 대전시립미술관 본관과 대흥동 대전창작센터 일체를 사전예약없이 상시 관람으로 전환한다. 만년동 DMA아트센터는 어린이 체험공간 성격에 따라 이전과 동일하게 예약제로 운영된다.

중앙 재난 안전 대책 본부 (이하 중대본)의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 따르면 1단계는 공공시설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이 해당된다. 

미술관은 이전과 같은 체제로 시설 방역을 유지할 예정이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여가공간이자 대전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공감미술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 본관 1~4전시실은 대전비엔날레 2020 ‘인공지능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 5전시실은 ‘제17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수상작가전 : 하종현’, 생활문화센터와 조각공원에서 2020 열린미술관 ‘저편의 미래에서’가 운영 중이다. 

대흥동 창작센터는 ‘옷장 속 예술학’이 관람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dma) 또는 미술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