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관저고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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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관저고와 업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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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하준)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1일(수) 대전관저고등학교(교장 이차숙)에서 수질환경보존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하고자 시작에 앞서 마스크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등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빗물저금통 설치 및 운영관리, 물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동노력, 수질오염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 기타 환경 등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본 업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관저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빗물저금통 현장견학 및 교육, 비점오염의 발생원인, 비점오염 줄이기 위한 실천방법 등 정보전시,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비점오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서 적극 홍보했다.

도정자 회장은 “ 본 협약 및 빗물저금통 설치를 통하여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하수도로 흘러 내려갈 빗물의 부하를 경감시킴으로서 우수기 재난 대응책 활용 및 상수도 정수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비점오염에 대한 관심을 높일수 있는 계기였다며, 앞으로 설치지원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차숙 교장은 ”학교 내 설치한 빗물저금통을 통하여 저장한 빗물을 학교 화단을 가꾸는 등 버려진 빗물 자원 재이용하는 활용도가 굉장히 크고 더불어 교육적인 효과도 높다.“며 ”설치 지원한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관계자 및 금강유역환경청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또한 ”학생들 대상으로 수질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물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실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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