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철순)는 지난 27일 ‘20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창업기업의 로컬크리에이터로서 사기진작과 향후 기업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작년 세종시에서는 12개사의 로컬크리에이터가 선정되었으며, 전체 매출 17억7000여만원, 고용 17명, 투자 4건(3억6000만원), 타기관지원사업선정 25건의 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전달식은 2020년 12개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을 대표하여 마루온조경(주)와 큐빅이 참석하였다.

마루온조경(주)(대표 이희수)는 작년 11월 디자인 수목보호대 ‘색동나무’를 세종시 대표 명소인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과 제1주차장 도로 주변 조경수에 설치하여 겨울철 세종호수공원 조경수의 월동준비 효과를 냄과 동시에 겨울철 따뜻한 이미지의 호수공원을 연출 하였다.

큐빅(대표 임종민)은 두더지퇴치기 지키고M 105개를 세종시 연동면 비닐하우스 농가 증정하여 두더지 피해를 겪는 지역 농가의 문제를 해결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박철순 센터장은 “2020년 처음 추진된 사업임에도 많은 예비창업자, 기창업자분들의 관심이 있으셨고, 좋은 성과가 이루어진 만큼 21년도에도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발굴과 육성에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추진사업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 2월 추진될 예정이다. 

접수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