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청(교육장 김동규)은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간 동부교육청 산하기관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충상담 및 복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충상담은 공익근무요원이 학교현장에서 겪는 애환 및 고충에 대하여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기존의 소극적인 고충상담을 탈피하여 적극적으로 마음을 열어 공익근무요원에게 관심을 가짐으로써 공익근무요원이 교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며,

공익근무요원이 직무수행에 필요한 제반사항 및 복무 등에 대한 전문교육과 공익근무요원으로서의 정신자세를 가다듬을 수 있는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대전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하여 공익근무요원의 근무여건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공익근무요원이 학교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학생들을 위하여 열심히 근무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익근무요원이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