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8일 상월명품고구마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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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8일 상월명품고구마축제 개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9.2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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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다채로운 행사로 정겨운 가을 향연 팡파르

[MBS 논산]


제5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동안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훈훈한 막을 올린다.

개․폐막 축하공연 등 23개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행사 첫날인 28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고향의 향수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가을 향연으로 마련했다.

28일 첫날은 상월두레풍물공연, 금강대 락 페스티벌, 뮤직패밀리 7080공연을 비롯해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면민 노래자랑 및 화합행사가 열린다.

개막축하공연은 I-net TV 전국가요대행진을 유치해 가수 조항조, 박진석, 이부영 등이 출연해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린다.

29일에는 다문화가족 콘서트, 난타공연을 비롯해 오후 3시부터는 허참의 진행으로 김용임, 문희옥, 유지나, 심신 등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JTBC 오마이스타 노래자랑이 열려 축제의 즐거움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이틀동안 행사장과 체험장에서는 고구마캐기체험, 고구마 화분 만들기, 군고구마와 찐고구마 무료시식, 고구마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구마를 농가들이 직접 판매하며 고구마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품 판매관도 함께 운영한다.

이기범 축제추진위원장은 “어린시절 동심과 향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문화 공연 등을 마련했다”며“축제장에서 가족들과 추억도 만들고 포근한 고향의 정도 듬뿍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은은한 가을정취에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계절, 상월명품고구마축제장에서 정감있는 시골정취도 즐기고 달콤한 고구마향이 어우러진 향연을 즐겨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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