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수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제49회 어버이날을 앞둔 7일 관내 보훈가족들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보훈회관을 방문, 관내 9곳의 보훈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카네이션을 직접 전했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은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을 수 있도록 국가를 위해 헌신을 하신 분들로, 공훈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시정 구현에 앞장서면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일 관내 99세 이상 어르신 7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며 카네이션 꽃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