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KRA 농어촌희망재단 문화사업 순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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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KRA 농어촌희망재단 문화사업 순회 공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0.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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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오후5시 부여박물관에서,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발레공연
 [MBS 부여]


부여군에서는 오는 12일 오후5시 부여국립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서울발레시어터(대표 김인희)의 ‘아빠 엄마와 함께 떠나는 발레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발레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이진배)이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문화사업 순회공연은 농어촌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따뜻한 사회 구현을 위한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복합예술, 대중예술 등 농어촌의 호응도가 높은 다양한 장르의 특화된 문화예술 작품을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을 순회하며 투어형식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서울발레시어터는 95년 창단 이래로 꾸준히 모던발레를 선보있는 국내 유일의 민간 프로페셔널 발레단으로 이번 부여에서 선보일 공연은 호응도와 인지도가 높고 발레역사를 배울수 있는 네가지 꼭지를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8세기 파드카르트, 19세기 잠자는 숲속의 미녀, 20세기 사계, 21세기 도시의 불빛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세기별 대표작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이미 전국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는 수준높은 공연으로 흔히 접하기 힘든 발레를 쉽고 재밌게 풀어내고 있어 우리 군민들높은 문화수준을 만족시켜 주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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