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갤러리아타임월드 오일균 점장의 힐링강의가 10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충남대학교 산업대학원 3층 대 강의실에서 1시간 30분 동안 “GALLERIA, LUXURY & ME”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충남대학교 취업교과목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CEO 성공학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강의에서 오일균 점장은 한화그룹 입사와 갤러리아백화점의 발전, 프로젝트 진행 방법 등 다양한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학생들을 위해 임원 면접시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 자신감 있는 답변과 나만의 스타일을 강조할 것, 면접을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백화점의 태동과 외국유명 브랜드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많은 이들로부터 인기를 얻게 된 계기와 브랜드별 역사와 제품별 특징 등 다양한 명품에 대한 설득력 있는 설명을 하였으며 학생들이 생각하는 명품브랜드란 무엇인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에는 첫번째 질문으로 현재 진행중인 매장개편과 관련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보는 질문에 오일균 점장은 “현재의 유통업체 매장구조를 가지고 10년 20년을 버틸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으로 유통업체는 항상 변화에 민감해야 하고 변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답하고 “앞으로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지역에서 변화가 가장 빠른 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번째 질문인 어떤 상품이 명품이냐는 질문에 “나에게 소중한 것이 명품으로 생각한다는 개인적인 의견과 함께 명품으로 어느 한 지역에서 인기가 있다고 명품이 아니다 글로벌화된 시대에 사는 우리로서는 전세계 글로벌브랜드의 매출과 선호도 세계인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브랜드가 명품이다”라고 답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오일균 점장은 충남대학교를 비롯하여 대전지역의 대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